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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포럼]“NFT, 디파이 담보자산 활용 가능…생태계 확대 될 것”

등록 2021-10-27 17:12  |  수정 2021-10-2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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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 교수. 사진=이수길 기자.

1년 새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된 가운데 디파이의 담보자산으로 활용, 디파이 생태계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장우 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 교수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디지털 경제시대 블록체인 비즈니스 포럼’에서 ‘가상자산의 새로운 세계, NFT’라는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우선 이 교수는 NFT가 메타버스에서 경제활동의 매개체, 경제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교수는 “NFT는 메타버스에서 경제를 연결시키는 역할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상황 속 디지털 환경 내 공간의 가치가 높아지고, 가치 있는 자산들이 많이 형성되고 있는데 NFT로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NFT가 진품 여부, 소유 기록에 대한 증명, 영원성 및 희소성, 창작자들에 대한 로열티 제공 등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2~3차 수수료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화가가 그림을 팔면 한번 팔 때 수익만 난다. 수집가가 가치를 입혀 고가에 거래해도 화가의 수익은 처음 판매한 수익에서 끝난다”면서 “NFT의 경우 2~3차 거래에서도 수수료를 책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부분의 디지털 아티스트는 NFT 발행 시 10~15%의 수수료를 책정하고 2~3차 거래 시 지속적으로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면서 “(NFT는)창작자와 수집가들이 힘을 합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현재 디파이 생태계에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등 변동성이 높은 가상자산(암호화폐)이 담보자산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 속 향후 NFT가 더해져 디파이 생태계가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이 교수는 “디파이에서 담보자산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이 활용된다. 담보 자산의 크기가 금융 인프라의 크기를 결정짓는데 변동성이 크면 리스크가 크다”면서 “디파이의 담보자산에 NFT 자산들이 올라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 교수는 “최근 디파이의 예치자산이 200억달러를 넘어섰는데 NFT들이 디파이의 기초 담보자산으로 들어오게 되면 더욱 더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끝으로 이 교수는 “NFT의 장점은 미래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NFT의 가장 중요한 쓰임새가 무엇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면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새로운 방식으로 NFT를 사용하고 접목하고 있는데 향후 10년 내 상당히 많은 가상자산이 NFT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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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일자 : 200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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