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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CEO "테더, 106% 준비금 확보...초과 담보 상태"

세계 최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의 최고경영자(CEO)인 파올로 아르도이노가 두바이 토큰2049 행사에서 "테더는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가치 106% 상당의 준비금을 확보하고 있으며 초과 담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테더는 단기 미국 국채의 최대 보유 기관 중 하나"라고 말했다.

외신 "마이클 세일러, MSTR 주식 매도로 $3.7억 확보"

비트코인 현물 ETF 제외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 CEO인 마이클 세일러가 올해 MSTR 주식을 매각해 3억 7,000만 달러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CNBC가 전했다. 세일러는 지난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향후 4개월 동안 매일 MSTR 주식 5000주(총 40만주)를 매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CNBC는 "세일러의 주식 매도에도 불구하고, 그의 재산 대부분은 2020년 매수한 17,732 BTC와 클래스B MSTR 주식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현물 ETF, BTC 유통량 4.3% 보유 중"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들은 현재 비트코인 유통량의 4.3% 상당인 85.1만 BTC를 보유 중"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ETF가 운용 중인 비트코인이 유통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면서 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로 비트코인 시장의 수요-공급 역학이 바뀌고 있다. 이제 시장 참여자는 현물 ETF의 유출입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해시키익스체인지, 바이낸스 관련 주소 입출금 지원 중단 예고

홍콩 규제 적격 암호화폐 거래소 해시키 익스체인지(HashKey Exchange)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플랫폼 정책 변경에 따라 바이낸스 관련 주소의 입출금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한국시간 기준 5월 10일 1시부터 바이낸스 주소로부터 오는 암호화폐 입금이 중단되며, 17일 1시부터는 바이낸스 관련 주소로의 출금도 중단된다.

바이비트, 오늘 21시 45분 MERL/USDT 선물 상장

바이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9일 21시 45분(한국시간) MERL/USDT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OKX, 오늘부터 TON 기반 USDT 입출금 지원

OKX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9일 21시 30분(한국시간) TON 기반 USDT의 입금을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이로부터 30분 뒤에는 출금도 지원한다. 앞서 테더는 TON 기반 USDT를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BTC 반감기 이후 암호화폐 시장, 거시경제 상황이 좌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반감기 도래 이후 암호화폐 시장의 방향은 아무리 암호화폐 펀더멘털이 강하더라도 거시경제적 요인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코인베이스 소속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한(David Han)은 "외생적인 지정학적 긴장 고조, 금리 상승, 리플레이션, 국가 부채 증가 등은 이슈는 암호화폐 시장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또 보고서는 "과거 반감기는 강세장의 시작점이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러한 주기적 상승 추세는 외생적인 촉매제들이 동반돼 순풍을 불어줬다"고 부연했다.

아발란체 설립자 "밈코인, 신규 사용자 유입 측면서 유익"

에민 귄 시러 아바랩스(아발란체 개발사) 설립자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밈코인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흥분시키며, 블록체인 기술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게 하기 때문에 암호화폐 업계에 아주 좋다"고 말했다. 그는 "밈코인은 가치 창출이 아니라 사람들을 암호화폐 생태계로 유입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업계에 있으면서 도지코인(DOGE)이나 시바이누(SHIB)를 비판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보냈지만, 생태계 확대에 도움이 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트레이더들이 밈코인을 거래하면서 운이 작용하지만, 결국에는 사용자 유입에 도움이 된다. 아발란체(AVAX) 재단이 지난해 밈코인 매입 계획을 발표한 것도 이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텔레그램 CEO "톤 블록체인 활용해 스티커 및 이모티콘 토큰화 예정"

텔레그램 설립자인 파벨 두로프(Pavel Durov)가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토큰2049에 참석해 "텔레그램 내 스티커와 이모티콘 등을 토큰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톤(TON) 블록체인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향후 수 주 내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며, 크리에이터는 받은 팁의 70%를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다. 또 텔레그램은 앱 내 실물 및 디지털 상품 구매를 허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미 스트라이프 등 70개 이상의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와 제휴를 맺었다"고 덧붙였다.

톤코인, 디파이 생태계 보조금 프로그램 실시

텔레그램 팀이 개발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오픈네트워크(TON)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디파이 생태계 그랜트 프로그램(The Open League DeFi Grants Program)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TON 생태계 내 디파이 프로젝트의 총 락업 예치금(TVL)에 따라 티어1~티어4까지를 구분, 최대 20만 달러 상당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체 보조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바이낸스 CEO "BTC 반감기 효과, 장기 추세로 나타날 것"

리차드 텅(Richard Teng)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더블록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반감기 효과는 가치, 유동성, 채택, 자산클래스로서의 입지, 보급화 등 측면에서 장기적인 추세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일련의 기념비적 이슈가 발생하는 가운데 도래한다는 점에서 이번 반감기는 '유니크'하다. 미국에서의 현물 ETF 출시, 오디널스 프로토콜 및 인스크립션, 비트코인 레이어2 및 디파이 활성화 등 새로운 물결이 일고 있다. 다만 반감기로 인한 즉각적인 가격 변동은 보장되지 않으며, 비트코인의 추가적인 가격 상승 여부는 전반적인 시장 정서, 채택률을 포함해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비트, 톤 블록체인 기반 USDT 입출금 지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공식 채널을 통해 디오픈네트워크(TON) 블록체인 기반 USDT 입출금을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입금은 한국시간 기준 19일 20시 40분부터, 출금은 26일 19시부터 가능하다.

외신 "BTC, 첫 반감기 이후 650,000% 상승"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비트코인 반감기 관련 흥미로운 다섯가지 사실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1. BTC, 첫 반감기 이후 650,000% 상승 2012년 11월 28일 첫 반감기 도래. 11 달러에서 1년 후 최고 1,240 달러까지 상승. 두 번째, 세 번째 반감기 도래 이후에도 신고점 경신 패턴 지속.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각국 중앙은행의 비둘기파적 통화 정책 등 반감기 이후 여러 촉매제가 비트코인 수요 촉진. 2. 채굴자 경제적 회복력 테스트. 반으로 줄어드는 채굴 보상 탓에 채산성이 낮아짐. 채굴자들은 보다 효율적인 기술 혹은 장비 업그레이드를 강요 받음. 운영 비용 증가로 소규모 플레이어는 도태되고, 잠재적으로 네트워크 중앙화를 초래할 가능성 있음. 3. 반감기 전 가격 상승, 투기적 성격. 과거 반감기 전 변동성을 초래하는 가격 움직임은 투기성 트레이더들에 의해 주도되는 경우가 많았음. 다만 장기적으로 반감기 이후 생산량 감소로 인한 공급 충격이 가격 상승을 견인. 4. 거시경제 상황, 반감기 사이클에도 중요한 역할. 5. 마지막 비트코인 반감기, 다음 세기에나 도래.

보안업체 "ARB 네트워크서 $4,280만 규모 비정상 트랜잭션 감지"

웹3 전문 보안 업체 사이버 얼럿(Cyvers Alerts)이 공식 X를 통해 "아비트럼(ARB) 네트워크에서 의심스러운 비정상 트랜잭션을 여러 건 감지했다. 특정 주소(0xc724)가 아비트럼 원 체인에서 취약점 공격을 감행해 약 4,28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빼돌린 정황이 포착됐다 . 해당 주소는 이미 20만 BONUS를 1시간 전 바이비트에 입금했다. 현재 ARB 팀은 의심 트랜잭션 확인 요청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BNB체인 "비콘체인 업그레이드로 대규모 BNB 이동 예정"

BNB체인(BNB)이 공식 X를 통해 "BNB 비콘체인 메인넷의 선셋 업그레이드로 대규모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있을 예정이다. BNB 대량 이동이 발생할 예정이며, 이용자 자금은 안전하다"고 전했다. 바이낸스는 지난 4일 BNB 비콘 체인(BEP2) 및 BNB 스마트 체인(BEP20)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하드포크를 지원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CNN "이스라엘-이란 직접 공격 더 이상 없을 것"

미국 유력 방송사 CNN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국가 대 국가 차원의 직접 공격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직접적인 무력 충돌이 끝났다고 말했지만, 해당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추가적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테더, TON 기반 스테이블코인 2종 출시

세계 최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텔레그램 팀이 개발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오픈네트워크(TON) 기반 USDT와 금 연동 스테이블코인 XAUT를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두바이 토큰2049에서 상세한 내용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TON 기반 USDT는 4월 20일(현지시간) 출시될 예정이며, XAUT는 수개월 내 출시가 예정됐다. 테더 최고경영자(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텔레그램은 9억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TON 기반 USDT, XAUT 출시로 활동성, 유동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용자에게 전통 금융 시스템만큼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ON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용자간 USDT 트랜잭션 수수료는 0.0145 TON(0.1달러 상당)으로 고정돼 있으며, USDT 얼리 어답터에게는 1,100만 TON 상당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다. 또 미국 및 테더 미지원 국가는 TON 기반 USDT를 이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반감기 전후 채굴자 대량 매도 발생 가능성 낮아"

크립토퀀트 기고자 Yonsei_dent가 "비트코인 반감기 전후 채굴자들의 대량 매도가 갑자기 발생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과거 반감기 국면에서 채굴자들은 운영비용 충당 목적으로 반감기 도달 전 대규모 물량을 시장에 매도해왔다. 다만 지난 반감기 당시에는 코로나19 충격으로 BTC 가격이 하락, 매도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없어서 채굴자발 매도세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채굴자들은 BTC 현물 ETF가 승인된 2024년 1월부터는 보유 BTC의 상당량을 ETF로 옮겼다. 채굴자들은 이미 수시로 물량을 매도해 반감기에 대비해 운영 비용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도 ETF를 통해 대부분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헤지파이낸스, 토큰 클레임 컨트랙트 익스플로잇...$190만 도난

웹3 전문 보안 업체 사이버 얼럿(Cyvers Alerts)이 공식 X를 통해 "온체인 토큰 클레임 포털 플랫폼 헤지파이낸스(Hedgey Finance)의 토큰 클레임 컨트랙트가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됐다. 이번 해킹 피해로 헤지파이낸스는 약 19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고 경고했다. 이어 사이버 얼럿 측은 "해커는 탈취한 모든 자금을 DAI로 환전한 상태다. 모든 사용자는 추가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헤지파이낸스와 연계된 모든 트랜잭션 승인을 취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OKX, MERL/USDT 무기한 선물 상장

OKX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9일 19시 30분부터 MERL/USDT 무기한 선물을 상장했다고 공지했다. MERL은 19일 19시 바이비트, OKX, 쿠코인 등 거래소에 동시 상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