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코빗 리서치 발간 안내 - 이더리움의 저평가 구간 점검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2-07-29 14:00


안녕하십니까? 코빗 리서치센터 정석문 센터장입니다.


당사는 지난 7월 13일 코빗 리서치 ‘2022년 크립토 윈터, 언제까지?’에서 크립토 윈터에서의 회복을 올해 4분기로 예측하였습니다. 해당 리포트는 비트코인만 분석했기 때문에 비트코인 외 자산에 대한 궁금증도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 알트코인이 대체로 비트코인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기는 하지만 일부 가상자산은 고유의 생태계가 크게 성장하고 그에 따른 value driver가 확실히 자리 잡고 있어 별도의 분석을 할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그러한 예입니다.


이에 따라 본 리포트에서는 이더리움의 저평가 구간 회복에 필요한 요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각 요인이 이더리움 가격 회복에 대하여 지니는 상대적 중요도를 분석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이더리움의 과거 저평가 기간 이더리움의 가격 움직임에 큰 영향을 미쳤던 요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합니다. 동일한 방법으로 비트코인의 저평가 기간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이더리움의 현 저평가 구간 회복에 필요한 요인과 비교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봅니다.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한 분석을 위해 가상자산의 가격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반복 검증으로 추출 및 구조화하고 주요 요인들이 과거 저평가 구간 회복에 미친 상대적 중요도를 SHAP value 측정으로 정량화하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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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저평가 구간 점검 


MVRV Z 점수와 SHAP 분석으로 이더리움 저평가 구간 분석

​​지난 리포트와 동일한 방법으로 당사는 이더리움의 MVRV Z 점수가 0.1 이하일 때를 이더리움의 저평가 구간으로 정의한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이더리움의 저평가 구간은 2018년 8월 9일부터 2020년 7월 4일까지이며, 올해 이더리움의 저평가 구간은 2022년 5월 25일부터 시작하였다. 당사는 2018~2020년 저평가 구간을 기준으로 모델 성능 및 해석 가능성 문제 모두를 감안한 SHAP 분석을 적용하여 이더리움의 현 저평가 구간 회복에 필요한 요인을 살펴본다. 또한 비트코인의 저평가 구간에 대한 분석 결과와 비교하여 이더리움 가격 회복에 필요한 요인을 다방면에서 분석한다.


체계적∙비체계적 리스크 요인으로 이더리움 가격 움직임 분석

금융 자산의 기대 수익과 리스크 간 관계를 설명하는 모형인 CAPM에서는 자산의 총 리스크를 체계적 리스크와 비체계적 리스크로 구분한다. 이 중 체계적 리스크는 시장 내 모든 자산에 공통으로 영향을 주는 리스크이며, 비체계적 리스크는 개별 자산의 특성에 의해 발생한다. 본 리포트에서는 이더리움의 가격 움직임을 설명하는 23개 변수를 체계적 리스크 요인과 비체계적 리스크 요인으로 구분하여 분석한다. 분석 결과 이더리움의 현 저평가 구간은 2018~2020년 저평가 구간과 유사하다. 두 저평가 구간 모두 주로 이더리움 고유 요인, 즉 비체계적 리스크 요인에 따라 발생했으며, 동일한 매크로(체계적 리스크) 요인이 저평가 구간 발생에 부수적인 역할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더리움 저평가 회복은 비체계적 리스크 요인이 상대적 중요

본 리포트는 이더리움의 현 저평가 구간의 회복 요인을 알기 위해 과거 저평가 구간에 SHAP 분석을 적용하고 비트코인의 분석 결과와도 비교한다. 그 결과 첫째,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모두 저평가 회복을 위해서는 매크로 요인이 중요하다. 둘째, 다만 이더리움은 저평가 회복을 위한 매크로 요인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이더리움 고유 요인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더리움의 과거 저평가 구간 회복에 필요했던 상위 5개 요인은 MVRV Z 점수, 장단기 금리차, 연방기금금리, 원자재 가격, 거래소 순 유입이다. 이 요인들은 이더리움의 저평가 발생에 이더리움 고유 요인이 주로 작용하였으나 저평가 회복을 위해서는 매크로 요인, 즉 현재 자산 시장에 존재하는 연준의 통화정책이나 인플레 우려가 해소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이더리움 고유 요인 중 머지 이슈 또한 현 저평가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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