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 에픽리그와 웹3게임 만든다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2-08-05 09:32 수정 2022-08-05 09:37

액션 롤플레잉 '다크쓰론' 출시 예고

에픽리그가 개발중인 액션 RPG '다크쓰론(Darkthrone)' / 그래픽 = 김건주 기자
에픽리그가 개발중인 액션 RPG '다크쓰론(Darkthrone)' / 그래픽 = 김건주 기자
국내 웹3 게임 플랫폼 '에픽리그(Epic League)'가 폴리곤 생태계에 합류했다.

폴리곤(MATIC)은 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웹3 게임 개발 스튜디오 에픽리그(Epic League)와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액션 RPG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에픽리그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국내 게임사에서 리니지2M,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글로벌 게임을 만든 개발자·블록체인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다.

폴리곤에 출시될 첫 번째 게임은 액션 롤플레잉 게임 다크쓰론(Darkthrone)이다. 플레이어가 던전을 탐험하고 다양한 몬스터와 싸우는 '핵 앤 슬래시' 액션 RPG다.

한편, 에픽리그는 최근 각각 600만달러와 1000만달러의 시가총액으로 비공개 라운드를 확보했으며, 폴리곤 벤처스(Polygon Ventures)를 비롯 그리핀 게이밍 파트너스,, 넷마블, 네오위즈, 위메이드 등이 투자했다.

김건주 기자 kkj@